마태오 축일을 축하하며..
작성일 2004-09-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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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뎅 조회 1,370회 댓글 0건본문
마태오는 모든 고난을 주님과 함께 했으며,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 그는 다른 제자와 더불어 주님의 부활, 승천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성령을 받은 후 9년간 유다 지방에 머물러 전교를 하고 42년에 타국으로 전교를 떠나기 전에 복음서를 저술하고,
사도들의 설교로 입교한 신자들의 신앙을 북돋아 주고자 했다.
이 복음서는 아람어로 저술되었는데 이는 당시 유다인들이 잘 읽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전교하기 위해 이디오피아로 향하여 복음을 전파했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그 어느 곳에서고 무수한 사람을 개종시켰으며, 에우지포왕의 왕자를 중병에서 기적으로 구출한 결과
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까지 그리스도교를 믿게 되었다 하며, 이제피아라는 공주는 동정으로서 하느님께 일생을 바쳤다고 한다.
그러나 힐타코라는 사람이 왕위에 올라 이피제이아의 미모를 사랑하고 마음에 두어 그녀를 왕비로 취하려 했으나
그녀가 단호히 이를 거절하자 왕은 대단히 분노하며 그것이 마태오 사도의 술책이 아닌가 생각하고 이에 증오심을 품고
사도를 잡아 갖은 고문과 형벌을 가한 후 그를 땅에 못박아 죽게 했다.
때는 90년경이며, 그의 유해는 후에 남 이탈리아의 살레르모에 이송되어 오늘날까지 그곳에 잘 보존되어 있다.
나그네: 마태오 본명가진 모든분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09/26]-
바다: 맞아예.. 기홍오라버니, 홍규오빠야.. 추카드립니더.복바드쇼^^ -[10/03-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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