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성야미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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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영성당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2021-04-04 17:10본문
부활성야미사 거행
4월3일 저녁 8시부터 부활 성야미사는 어둠속에서 강철현 미카엘 신부님께서 부활초를 밝히는 빛의 예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중 가장 중요하고도 거룩한 부활성야미사는 교회의 그 어느 전례보다 중요합니다. 빛의 예식, 말씀전례, 세례갱신, 마지막으로 성찬전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활초는 온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우리를 밝혀주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부활초의 밝은 불빛이 우리 주위를 비추어 하루 바삐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고 다시 한 번 살기 좋은 우리 사회가 돌아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미사가 마칠즈음 강복을 주시기 전에 신부님께서는 지난 성삼일부터 부활절 행사를 위해서 애써 주셨던 본당의 사목위원님들과 성가대와 미사 예절을 위해 수고하셨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하셨고 미사에 참가한 신자들에게는 축성된 댤걀을 한봉지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진촬영 : 김창환 요셉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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