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장 1절 - 19절 > 성경 이어쓰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월영성당 본당공동체 미사안내 예비자안내 커뮤니티 추천사이트
공지사항 월영주보 월영월보 자유게시판 성가대 연령회 월영ME 성경이어쓰기 사진게시판 방명록 가톨릭광고

성경 이어쓰기

요한복음 12장 1절 - 19절

작성일 2011-03-16 23: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레사 조회 839회 댓글 0건

본문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날릉 위하여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유다인들이 라자로까지 죽이기로 결의하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이튿날, 축제를 지내러 온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복되시어라."
예수님께서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앉으셨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였다.
"딸 시온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오신다."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뒤에, 이 일이 예수님을 두고 성경에 기록되고 또 사람들이 그분께 그대로 해 드렸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실 때에 그분과 함께 있던 군중이 그 일을 줄곧 증언하였다.
군중이 이렇게 예수님을 맞으러 나온 것은, 그분께서 그 표징을일으키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바리사이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글렀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의 뒤를 따라가고 있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54건 146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월영성당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28 (해운동)
  • 사무실 : 055-222-7140  [전화걸기]
  • 주임신부 : 055-222-7141  보좌신부 : 055-222-7149  수녀원 : 055-221-7139
  • Copyright ⓒ Wolyoung Catholic Church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