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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사도행전 5장 1절 -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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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레사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2011-03-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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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니아스와 사피라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 사피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는데,
아내의 동의 아래, 판 값의 일부를 떼어 놓고 나머지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하나니아스, 왜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떼어 놓았소?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 것이었고, 또 팔린 뒤에도 그 돈은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 아니오? 그런데 어쩌자고 이런 일을 하려는 생각을 마음속애 품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속인 것이오."
하나니아스는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숨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젊은 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 묻었다.
세 시간쯤 지나서 하나니아스의 아내가 그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한채 들어왔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나에게 말해 보시오. 그대들이 땅을 이만큼 받고 팔았소?" 하고 물으니, 그 여자가 "예, 그만큼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어쩌자고 그대들은 공모하여 주님의 영을 시험하는 것이오? 보시오, 그대 남편을 묻은 이들이 바로 문앞에 이르렀소. 그들이 당신도 메고 나갈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도 즉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 숨지고 말았다. 그 젊은이들이 들어와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 메고 나가 그 남편 겉에 묻었다.
그리하여 온 교회와 그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사도들이 기적을 일으키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가 침상이나 들것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누구에겐가 드리워지기를 바랐다.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고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과 또 더러운 영에게 시달리는 이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는데, 그들도 모두 병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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