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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사도행전 15장 1절 -21절

작성일 2011-03-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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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레사 조회 7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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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사도 회의가 열리다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이렇게 안티오키아와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원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 하려고 모였다.
오랜 논란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다른 민족들도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나를 뽑으신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시어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정화하시어,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도 우리도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형제들의 목에 씌워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 예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그러자 온 회중이 잠잠해졌다. 그리고 바르나바와 바오로가 하느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표징과 이적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들어 보십시오.
하느님께서 처음에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의 이름을위한 백성을 모으시려고 어떻게 배려하셨는지, 시몬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는 예언자들의 말과도 일치하는데,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 나는 돌아와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다시 지으리라.
그곳의 허물어진 것들을 다시 지어
그 초막을 바로 세우리라.
그리하여 나머지 다른 사람들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다른 모든 민족들도
주님을 찾게 되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하고 이 일들을 실행하니
예로부터 알려진 일들이다.'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고,
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상에게 바쳐 더러워진 음식과 불륜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하라고 해야합니다.
사실 예로부터 각 고을에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모세의 율법을 봉독하며 선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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