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복음 11장 1절54절 주님의 기도 > 성경 이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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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복음 11장 1절54절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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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채율리안나 댓글 7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019-09-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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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느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끊임없이 간청하여라
5.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고,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가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예수님과 베엘제불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 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되돌아오는 악령
24.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참행복
27.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요나의 표징
29.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 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30.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32.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눈은 몸의 등불
33. "아무도 등불을 켜서 숨겨 두거나 함지 속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34.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맑을 때에는 온몸도 환하고, 성하지 못할 때에는 몸도 어둡다.

35.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보아라,

36. 너의 온몸이 환하여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이 그 밝은 빛으로 너를 비출 때처럼, 네 몸이 온통 환할 것이다."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을 꾸짖으시다
37.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리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38.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39.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41.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 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47. 너희는 불행하여라! 바로 너희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너희가 만들기 때문이다.

48. 이렇게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으니, 조상들이 저지른 소행을 너희가 증언하고 또 동조하는 것이다.

49.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0. 그러니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51. 아벨의 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어 간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52.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니다."

53. 예수님께서 그 집을 나오시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독한 앙심을 품고 많은 질문으로 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54.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그분을 옭아매려고 노렸던 것이다.



댓글목록

군수로님의 댓글

군수로 작성일 2023-02-07 07:14

군용기님의 댓글

군용기 작성일 2023-04-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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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파님의 댓글

불안정파 작성일 2023-04-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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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예술님의 댓글

추상예술 작성일 2023-04-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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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물님의 댓글

무형물 작성일 2023-04-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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